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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원리

고정된 답 대신 관계와 때의 이동을 읽는 주역의 기본 원리

확신도 보통갱신 2026. 8. 10.

되돌아옴을 전제하는 문장들

泰괘 구삼의 효사는 평평하기만 하고 기울지 않는 것은 없으며 가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는 것도 없다고 말한다. [src: raw/zhouyi/zhouyi-jing.md#L170]

剝괘 상구의 효사는 큰 과실이 먹히지 않고 남아 군자는 수레를 얻고 소인은 오두막을 허문다고 말한다. [src: raw/zhouyi/zhouyi-jing.md#L281]

復괘의 괘사는 나가고 들어옴에 탈이 없으며 그 도를 되돌려 이레 만에 돌아온다고 말한다. [src: raw/zhouyi/zhouyi-jing.md#L284]

끝이 끝으로 놓이지 않는 배열

64괘의 마지막인 未濟괘의 괘사는 형통하다고 하면서도 작은 여우가 물을 거의 건너다 꼬리를 적셔 이로울 바가 없다고 말한다. [src: raw/zhouyi/zhouyi-jing.md#L644]

같은 괘 상구의 효사는 믿음을 가지고 술을 마시면 허물이 없으나 머리까지 적시면 믿음이 있어도 옳음을 잃는다고 말한다. [src: raw/zhouyi/zhouyi-jing.md#L650]

⚠ 가정: 위 구절들을 "변화는 순환한다"는 하나의 원리로 묶는 것은 이 위키의 독해다. 원문은 각 괘의 상황을 개별적으로 말할 뿐 순환을 일반 명제로 진술하지 않는다.

⚠ 가정: 현대 사회에 적용할 때 괘의 판단을 사건 예측이 아니라 관계 분석의 은유로 사용한다.

편집 주석: 이 페이지는 이전에 raw/iching/seed-*.md 의 편집 메모를 인용했다. 그 메모는 주장을 되풀이한 문장이어서 출처 역할을 하지 못했고, 실제 원문을 확보한 뒤 교체했다. 十翼의 해석은 raw/zhouyi-shiyi/ 에 따로 있으며 經과 층위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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